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와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가 인공지능(AI)과 대체불가토큰(NFT)의 결합에 관한 비전과 정보를 공유한다.
▲ 카카오브레인은 23일 밤 9시30분부터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라이브 토크쇼 ‘커티스의 상상할 수 없는 질문(Unthinkable Ques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브레인> |
카카오브레인은 23일 밤 9시30분부터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라이브 토크쇼 ‘커티스의 상상할 수 없는 질문(Unthinkable Question)’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커티스는 김 대표가 사용하는 사내 영어 이름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9월부터 '음mm’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AI 기술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23일 토크쇼에서는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를 초대해 최근 블록체인 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두 대표는 최근 카카오브레인의 NFT 발행을 포함해 예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NFT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는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김일두 대표는 “AI가 만들어내는 작업물과 디지털 자산이 결합해 새로운 혁신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토크쇼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미래상을 함께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연구전문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은 이용자가 텍스트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모델 '민달리'를 개발한 회사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그룹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와 관련된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