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증시 돋보기] 개인투자자 2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가장 많이 사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2-21 16:5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증시 돋보기] 개인투자자 2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가장 많이 사
▲ 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화면 캡쳐>
개인투자자들이 2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담았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21일 국내 주식 정규시장(장 마감 뒤 시간외거래 미포함)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2398억 원어치 사고 1586억 원어치 팔았다. 순매수 규모는 812억 원에 이른다.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13%(100원) 내린 7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2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주식을 향한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는 직전 거래일인 18일에도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21일 개인투자자가 두 번째로 많이 산 주식은 LG화학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는 LG화학 주식을 375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730억 원어치를 사고 355억 원어치를 팔았다.

LG화학 주가는 2.07%(1만3천 원) 하락한 61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7일부터 3거래일 연속 LG화학을 향한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투자자는 직전 거래일인 18일에는 LG화학 주식을 삼성전자와 네이버에 이어 3번째로 많이 순매수했다.

이날 개인투자자가 많이 산 종목 3위는 SK하이닉스, 4위는 LG이노텍, 5위는 네이버가 차지했다.

개인투자자는 SK하이닉스와 LG이노텍, 네이버 주식을 각각 256억 원, 206억 원, 141억 원 가량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14%(1500원) 내린 13만 원, 기아 주가는 0.25%(200원) 오른 7만8900원, 네이버 주식은 직전 거래일과 같은 31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밖에 엔씨소프트(134억 원), DB하이텍(111억 원), 한전기술(103억 원), 우리금융지주(100억 원), HMM(93억 원) 등이 개인투자자가 많이 산 종목 10위 안에 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