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노을 공모가 1만 원 희망밴드 하단 밑돌아, 일반청약 21~22일 이틀간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2-18 17:3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노을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하단에 못 미치는 1만 원으로 확정됐다.

노을은 15~16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18일 공시했다.
 
노을 공모가 1만 원 희망밴드 하단 밑돌아, 일반청약 21~22일 이틀간
▲ 노을 로고.

노을은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천 원~1만7천 원) 하단보다 낮은 1만 원으로 확정했다.

노을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5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해 정밀의료 분야 시스템 개발과 원격 진단 분야 연구개발, 생산설비 투자에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

전체 공모물량의 64%인 96만 주 모집에 국내외 기관 163곳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31.5대 1을 보였다.

노을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 침체 분위기와 작년부터 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부진한 점을 고려해 공모가를 시장 상황에 맞추어 확정했다"고 말했다.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21~22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청약분은 전체 공모물량의 25%인 37만5천 주다.

노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이다.

3월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