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광명11구역 퇴출 위기, 조합 "아이파크도 빼야"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2-16 14:4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 광명11구역 재개발 조합이 HDC현대산업개발에게 시공에 참여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광명11구역 재개발 조합은 16일 조합원들에게 문자를 통해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하기로 결정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HDC현대산업개발 광명11구역 퇴출 위기, 조합 "아이파크도 빼야"
▲ HDC현대산업개발 로고.

앞서 경기 광명1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0일 공문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에게 시공에 참여하지 말고 주택 브랜드인 아이파크도 제한하는 공동이행방식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다.

조합의 요구가 관철되면 광주 화정아이파트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 및 브랜드 사용을 못하게 되는 첫 사례가 된다. 

현대건설이 단독시공을 하려면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협의 및 협약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지난 14일 조합에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는 최적의 방안이 마련되면 적극 수용하겠다"고 회신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현대건설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나눈 통화에서 “조합에서 4월 정기총회를 열어 공동이행방식 및 시공권 관련 안건을 상정해 최종 의사결정을 내린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사업 진행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2016년 7월 광명뉴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큰 11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주관사는 현대건설이다. 

이는 광명4동과 철산동 일대 20만7000여㎡ 규모의 광명뉴타운 중심지 4340세대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지분율은 현대건설이 57%, HDC현대산업개발이 43%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