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이프로 주가 장중 상한가, 미국 자동차 전지업체에 생산장비 공급계약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2-16 13:5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이프로 주가가 장 중반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전지 생산업체에 2차전지 생산장비를 대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개한 데 영향을 받았다. 
 
에이프로 주가 장중 상한가, 미국 자동차 전지업체에 생산장비 공급계약
▲ 에이프로 로고.

16일 오후 1시45분 기준 에이프로 주가는 전날보다 29.89%(4200원) 급등한 1만82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에이프로는 미국 자동차 전지 제조업체 얼티엄셀즈와 2차전지 활성화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96억8547만 원이다. 에이프로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과 비교해 약 40.1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15일부터 2023년 2월14일까지다.

에이프로는 리튬이온 2차전지 활성화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전력변환장치 기술 등을 바탕으로 리튬이온 2차전지 생산공정 중 활성화공정에 쓰이는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등 리튬이온 2차전지 제조업체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