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각자대표이사가 16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피티' 출시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강민준 페이스북 계정>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국민피티 서비스가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각자대표이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피티의 애플리케이션(앱) 검수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먼저 완료됐다”며 “애플의 iOS의 앱검수가 곧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국민피티를 빠르면 베타버전으로 2월 안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국민피티는 위치 기반 기능을 통해 사용자 주변의 전문운동시설과 강사진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중개서비스 플랫폼로 온라인운동강습과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해 8월 자회사 브랜드엑스피트니스를 설립해 국민피티의 론칭을 준비해왔다.
지난달에는 국민피티의 운동시설 사업자 사전모집 한 달 만에 1천 곳 이상을 확보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국민피티의 예약결제모듈, 센터회원관리시스템, 온라인클래스모듈, 사물인터넷(IoT)시스템 연동 등 개발 일정을 위해 대규모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강 대표는 “국민피티가 젝시믹스 모션수트와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메타버스에서 실시간 홈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며 “그러기 위해 중요한 것은 3년 안으로 국민피티가 대한민국의 전국민이 이용하는 앱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