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디지털 소호 영업부와 디지털 자산관리 영업부 신설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2-11 14:0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비대면 금융 업무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개인 사업자 및 자산관리(WM) 고객의 비대면 금융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디지털 채널 이용고객을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소호(SOHO)영업부와 디지털 자산관리(WM)영업부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 디지털 소호 영업부와 디지털 자산관리 영업부 신설
▲ 신한은행이 디지털 소호(SOHO)영업부와 디지털 자산관리(WM) 영업부를 신설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이번에 2개 영업부를 새로 만들어 개인 고객뿐만이 아니라 개인사업자, 고액자산(WM) 고객도 직접 대면해서 받는 컨설팅 서비스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소호(SOHO)영업부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개인사업자 고객 가운데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 및 신한은행의 ‘쓸편한 사업자대출’, ‘퀵정산 대출’, ‘땡겨요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비대면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자산관리(WM)영업부는 신한 쏠(SOL)앱에 마이케어(My care), 실시간 톡(talk) 상담, 전문가 상담 연계서비스 등을 만들고 1:1 전담직원을 연결시켜 비대면 금융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만들어진 디지털 소호(SOHO)영업부와 디지털 자산관리(WM)영업부로 디지털 업무영역이 개인사업자와 고액자산(WM)고객까지 확대됐다”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더 쉽고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