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금융 DGB금융 작년 순이익 나란히 신기록, 은행과 비은행 다 호조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2-10 17:1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방 금융지주들도 대출자산 증가와 금리 인상 등 요인에 영향을 받아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BNK금융지주는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7910억 원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보다 52.3% 증가했다. 
 
BNK금융 DGB금융 작년 순이익 나란히 신기록, 은행과 비은행 다 호조
▲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과 김태오 DBG금융지주 회장.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난해 희망퇴직 비용 증가에도 각각 순이익 4026억 원, 2306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BNK금융지주의 비은행 계열사들도 큰 폭의 순이익 성장세를 보였다. 

BNK캐피탈은 2020년보다 90.6% 증가한 1332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BNK투자증권은 순이익 1161억 원을 냈다. 2020년보다 117.4% 늘었다. 

BNK금융지주에 따르면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꾸준한 전략적 투자가 성과로 돌아온 것으로 분석된다. 

BNK금융지주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15.6%에서 2021년 31.4%로 증가했다. 

DGB금융지주는 2021년에 순이익 5031억 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보다 47% 늘었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순이익은 1년 전보다 38.5% 증가한 33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과 DGB캐피탈의 2021년 순이익은 각각 1639억 원, 702억 원으로 조사됐다. 2020년보다 각각 46.9%, 94.5% 증가한 수치다.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 모두 이날 이사회를 열고 현금 배당도 결의했다. 

BNK금융지주는 1주당 560원을, DGB금융지주는 1주당 63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성향은 BNK금융지주가 23%, DGB금융지주가 21.2%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한 소비자 잡기 ..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새마을금고 '현미경 감독' 나서는 금감원, 김인 리스크관리 역량 시험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아성 흔들린다, 김창한 리니지처럼 단일 IP 리스크 맞나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셀트리온 주가 발목 원가율 족쇄 풀렸다,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러브콜 쇄도
'전기차 의무 판매량 2030년 50% 맞춰라', 정부 정책에 업계 "테슬라·BYD만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