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김혜경 과잉의전 논란에 사과. "국민께 죄송" "마땅히 책임지겠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2-09 18:0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혜경 과잉의전 논란에 사과. "국민께 죄송" "마땅히 책임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2월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근 불거진 '과잉의전' 등 논란에 사과 기자회견을 하며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과잉의전' 논란에 직접 사과했다.

김혜경씨는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부족함으로 생긴 일들에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씨는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모든 점에 조심해야 하고 공과 사의 구분을 분명히 해야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다"며 "국민 여러분께 특히 제보자 당사자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져야할 책임을 마땅히 지겠다"며 "수사와 감사를 통해서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후라도 제기된 의혹에 성실히 책임을 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직 경기도 7급 별정직 비서인 A씨는 지난달 28일 언론 인터뷰에서 이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5급 사무관이던 배모씨 지시를 받아 김씨의 사적 심부름을 도맡아왔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에서 김씨의 호르몬제를 대리 처방받았다고도 주장했다. 여기에 김씨의 장보기 비용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이에 김씨는 2일 서면 입장문을 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면서도 "(배씨의)상시 조력을 받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이 후보는 3일 "도지사 재임 시절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이 있었는지를 감사기관에서 철저히 감사해 진상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작년 국내 판매 3위 오른 아반떼, 확 바뀐 풀체인지 모델로 준중형 아성 굳히나
새 수익 기반 찾는 BNK금융 JB금융 iM금융, '흥행 확인' 국민성장펀드로 활로 찾을까
정부 지원 더 큰 청년미래적금 6월 나온다,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기 유리한 조건은?
이란 전쟁에 중국 친환경 수출 급증, 전기차·태양광·배터리 '에너지 위기 특수' 본격화
부처님오신날에 돌아본 '대통령과 불교', 신앙도 인연도 시대마다 달랐다
자본잠식 탈출 이스타항공 공격적 노선 확대, 조중석 8년 만에 흑자전환 시험대
롯데건설 힘 붙는 도시정비 수주, 오일근 부동산개발 전문성 발휘 기회 온다
백화점 VIP 문턱 높아지고 혜택은 줄고, 전용 행사부터 라운지·발레파킹까지 불만 확산
NH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첫 운영자로 뽑혀, 2금고는 광주은행이 맡아
LG 자사주 303만 주 28일 소각 예정, 모두 3590억 규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