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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작년 매출 5조 넘어서, 영업이익 135% 급증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2-09 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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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온라인 매출 비중을 늘리는 등 사업 체질 개선 효과로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3261억 원, 영업이익 3562억 원을 냈다고 9일 밝혔다. 2020년보다 매출은 8.0%, 영업이익은 135.4% 늘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작년 매출 5조 넘어서, 영업이익 135% 급증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온라인 매출 비중이 늘고 사업 체질 개선 효과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며 “국내 면세 채널이 전체 매출 성장세를 주도했고 해외 시장에서는 럭셔리 브랜드 믹스 개선 및 매장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8631억 원, 영업이익 3434억 원을 거뒀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140.1%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매출이 약 40% 성장했고 면세 채널에서도 선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국내사업에서 매출 3조757억 원, 영업이익 3천억 원을 거뒀다. 2020년보다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156.1% 늘었다.

해외에서는 중국 시장에서 자음생 등 고가 제품군이 출시됐고 온라인 채널에서 선전한 설화수가 약 50% 매출 증가를 나타냈다. 북미 시장에서는 라네즈와 이니스프리가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 채널 성장세를 이뤘다. 유럽에서는 라네즈가 영국 온라인 채널 '컬트 뷰티'에 입점했고 이니스프리도 프랑스 온라인 채널 '세포라'에 진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해외사업에서 매출 1조8023억 원, 영업이익 518억 원을 냈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90.4% 증가했다.

이니스프리는 2021년 매출 3072억 원, 영업손실 10억 원을 냈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1.9% 줄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 했다.

에뛰드는 2021년 매출 1056억 원, 영업손실 96억 원을 거뒀다. 2020년보다 매출은 5.1% 줄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줄었다.

에스쁘아는 2021년 매출 467억 원, 영업손실 7억 원을 냈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0% 늘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줄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2021년 매출 619억 원, 영업이익 112억 원을 거뒀다. 2020년보다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21.3% 줄었다. 

오설록은 2021년 매출 650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을 냈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36.2%, 영업이익은 3386.3%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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