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중국 시장에서 자음생 등 고가 제품군이 출시됐고 온라인 채널에서 선전한 설화수가 약 50% 매출 증가를 나타냈다. 북미 시장에서는 라네즈와 이니스프리가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 채널 성장세를 이뤘다. 유럽에서는 라네즈가 영국 온라인 채널 '컬트 뷰티'에 입점했고 이니스프리도 프랑스 온라인 채널 '세포라'에 진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해외사업에서 매출 1조8023억 원, 영업이익 518억 원을 냈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90.4% 증가했다.
이니스프리는 2021년 매출 3072억 원, 영업손실 10억 원을 냈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1.9% 줄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 했다.
에뛰드는 2021년 매출 1056억 원, 영업손실 96억 원을 거뒀다. 2020년보다 매출은 5.1% 줄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줄었다.
에스쁘아는 2021년 매출 467억 원, 영업손실 7억 원을 냈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0% 늘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