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솔케미칼, 테이팩스 인수하면 영업이익 대폭 증가 예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5-02 12:0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솔케미칼이 테이팩스 인수에 성공할 경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2일 "한솔케미칼은 인수합병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솔케미칼, 테이팩스 인수하면 영업이익 대폭 증가 예상  
▲ 조연주 한솔케미칼 부사장.
한솔케미칼은 산업용 테이프 제조사인 테이팩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테이팩스는 올해 30% 이익이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테이팩스 제품구성은 한솔케미칼의 전자소재 사업부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인수합병이 성사된다면 한솔케미칼 연결 영업이익이 1천억 원 이상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인수합병 효과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한솔케미칼이 매출  4371억 원, 영업이익 803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이 인수합병 후 영업이익이 이 추정치보다 20~3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테이팩스는 주방 생활용품에서 올레드, LCD, 반도체, 2차전지 점착테이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테이프를 생산한다. 지난해에 매출 1100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한솔케미칼은 4월27일 테이팩스 인수를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인 에이치티투자목적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한솔케미칼은 이 회사에 지분 50%를 출자하기로 했다.

한솔케미칼은 2월 테이팩스의 지분 99.5%를 인수하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돼 가격협상을 하고 있다. 인수가격은 약 1400억 원으로 추산된다.

한솔케미칼은 실사 과정에서 환경문제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며 인수가격을 다소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