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2022-02-08 16:57:57
확대축소
공유하기
컴투스가 대체불가토큰(NFT)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단행했다.
컴투스는 미국의 NFT 게임 기업인 ‘5x5 게이밍(5x5 Gaming)’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컴투스와 5x5 게이밍 로고.
'5x5 게이밍'은 게임 및 디지털 수집품 분야 전문가 데니즈 게즈긴(Deniz Gezgin)이 설립한 기업으로 카드 수집형 게임 ‘배틀 오브 네이션스(Battle of Nations)’를 개발 중이다.
배틀 오브 네이션스는 다양한 기기의 크로스 플랫폼으로 지원되는 게임으로 이용자가 직접 등급별 NFT(대체 불가 토큰) 카드 아이템을 제작 및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컴투스는 글로벌 NFT 게임과 P2E(플레이투언,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돈을 버는 것) 시장에 대한 연구 및 투자 행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웹3.0의 가치에 중심을 둔 탈중앙화 프로토콜 경제 기반의 C2X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며 "이를 위해 관련 분야의 연구 개발은 물론 유망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적극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