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퓨얼셀, 쉘 한국조선해양과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과 실증 진행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2-07 16:4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퓨얼셀이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

두산퓨얼셀은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과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퓨얼셀, 쉘 한국조선해양과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과 실증 진행
▲ 정형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세 회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박용 연료전지의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한다. 앞으로 선박의 실소유자인 선주와 선박의 등급을 책정하는 선급협회도 컨소시엄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중저온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적용해 선박용 SOFC 시스템 개발과 제조,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한다.

쉘은 선박의 발주 및 관리와 선박 운영, 선박용 SOFC 실증 프로젝트 관리 등을 담당하고 한국조선해양은 선박용 SOFC 설치와 시스템 수정 및 통합 작업을 실시한다.

세 회사는 600kW 선박용 SOFC를 보조동력장치(APU)로 활용해 1년 이상 실제 무역항로에서 선박을 운행하면서 시스템을 최적화해 나간다.

두산퓨얼셀은 2024년까지 선박용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과 선급 인증을 완료하고 2025년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8년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되는 선박용 연료전지 시장은 IMO 4단계(200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목표)가 적용되는 2030년쯤 본격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형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는 “이번 3사의 협력은 두산퓨얼셀의 선박용 연료전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2025년 선박용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해 해운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