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 포스터. |
한국 모험·액션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도깨비 깃발은 3일 3만9962명을 모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월2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92만1456명이다.
해적:도깨비 깃발은 사라진 보물을 찾기위해 해적·의적·역적 등의 세력들이 바다에서 좌충우돌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한국 정치액션 영화 '킹메이커'는 2만3166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2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50만7589명이다.
미국 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은 1만471명의 관각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740만4034명이다.
4위는 미국 애니메이션 '씽2게더'로 관객수 5362명을 기록했다. 1월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79만8908명이다.
한국 애니메이션 ‘극장판 안녕 자두야:제주도의 비밀’은 관객수 3351명으로 5위다. 1월27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7만679명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프리! 더 파이널 스트로크 전편'은 885명이 들어 6위, 덴마크의 코미디 예술영화 '어나더 라운드'는 822명을 7위에 올랐다.
8위는 미국의 범죄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9위는 프랑스의 예술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10위는 일본의 예술영화 '인어가 잠든 집'이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