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전국 주택시장 거래절벽, 작년 12월 주택 거래량 2008년 이후 최소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2-04 12:3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21년 12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1% 급감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뒤 13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거래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셈이다.
 
전국 주택시장 거래절벽, 작년 12월 주택 거래량 2008년 이후 최소
▲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지역 아파트. <연합뉴스>

4일 나온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2021년 12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3774건으로 전월인 11월(6만7159건)보다 19.9% 줄었다.

2020년 12월(14만281건)과 비교하면 61.7% 감소했고 12월 기준으로는 2008년(4만 건) 뒤 가장 낮은 수치다.

12월 주택 매매 감소세는 전국적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1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6394건으로 11월보다 18%, 2020년 같은 기간보다는 60.5% 줄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주택 거래량도 2만1573건으로 전달보다 18.2%,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5.9% 감소했다.

지방의 주택 매매거래량도 12월 3만220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1월보다 21.1%, 2020년 12월과 비교해 58.2% 줄었다.

주택 유형으로 살펴보면 아파트 매매량이 가장 크게 떨어졌다.

2021년 12월 아파트 매매거래는 3만484건이다. 11월보다 25.9%,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71.2% 급감했다.

아파트 외 빌라와 다세대주택 등 거래는 2만3290건으로 전달보다 10.5% 줄었다. 1년 전인 2020년 12월보다는 32% 감소했다.
 
이렇게 거래가 뜸해지면서 지난해 한 해 전체의 주택 매매거래도 줄었다.

2021년 연간 주택 매매거래량은 101만5171건으로 2020년(127만9305건)보다 20.6%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늘었다.

2021년 12월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1만7710세대로 11월보다 25.7% 증가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509세대, 지방은 1만6201세대로 각각 전월보다 2.5%, 28.4%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