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2022-02-03 11:58:52
확대축소
공유하기
르노삼성자동차가 2월을 맞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QM6는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비를 트림별로 세분화해 제공한다.
▲ 2022년형 QM6. <르노삼성차>
3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가솔린 모델인 QM6 GDe는 프리미에르 150만원, RE시그니처 130만원, LE시그니처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LPG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QM6 LPe 모델은 프리미에르 50만원, RE시그니처와 LE시그니처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혜택을 지원한다.
할부로 구매하면 무이자로 최대 36개월까지 분납할 수 있다.
전기차 르노 조에는 최대 3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0만 원 가격 할인을 기본 제공하고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 원을 추가로 깎아주고 선불 충전카드 50만 원을 지원한다.
공무원, 교직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에 해당되는 고객들은 특별할인으로 50만 원을 깎아준다.
르노마스터 15인승 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세금을 지원하기 위해 약 330만 원에 해당하는 7% 할인을 제공한다.
종교단체와 학교·학원, 식음업종 종사자가 구입할 때는 5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여기에 5만 원 상당의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를 무상 제공해 2월 최대 구매혜택 규모는 385만 원이다.
6개월까지는 이자만 납입하고 이후 36개월 동안은 원금과 이자를 균등상환할 수 있는 6개월 거치 할부옵션 구매방식을 통해 최대 66개월의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도심형 전기차 트위지에도 50만원의 현금 할인이 적용되며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르노삼성차의 2월 판매조건은 SE트림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르노삼성차는 “자동차용 반도체 등 부품 부족 상황에서도 고객들의 출고 지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QM6, SM6, XM3 등 주력 인기 차종들도 세부 선택 사양에 따라 이번 달 또는 3월까지는 고객 인도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