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G5 소프트웨어 '발빠르게' 대규모 업데이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6-04-29 17:4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G5를 출시한 지 한달만에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규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29일 G5의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또 5월 초 G5 전용 '캠플러스' 모듈의 연사 기능을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LG전자, G5 소프트웨어 '발빠르게' 대규모 업데이트  
▲ 캠플러스 모듈을 장착한 LG전자 'G5'.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소비자 의견을 경청하고 발빠르게 반영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빠른 고객 대응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G5 사용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선택권이 늘어나게 됐다.

LG전자는 G5에 직관적으로 앱을 설치하고 제거할 수 있는 '뉴홈' 테마를 적용했지만 이전 제품의 UI에 편리함을 느끼는 사용자를 위해 기존의 인터페이스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G5에 결합할 수 있는 전용모듈 '캠플러스'로 사진을 연속촬영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로 추가한다.

사용자가 G5에 캠플러스 모듈을 장착한 뒤 촬영버튼을 길게 누르면 1초당 최대 30장까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일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을 추가하며 캠플러스 모듈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

LG전자의 G5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국내에서 일괄적으로 온라인 배포된다. 사용자는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바로 업데이트를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시민
카메라 단거리 모듈의 불량은 치명적 이다.
리쿨도 없다. 주기적 렌즈 고장에 대한 대채고도 없었다.
   (2022-07-20 17: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