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중국 레노버 반도체사업 진출 선언, 자회사 설립해 투자 확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01-30 15:0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전자제품 전문업체 레노버가 자체 기술로 반도체사업 진출 계획을 공식화했다.

30일 팬데일리 등 중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레노버는 상하이에 100% 지분을 보유한 반도체 자회사를 설립하고 반도체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레노버 반도체사업 진출 선언, 자회사 설립해 투자 확대
▲ 레노버 기업로고.

자회사 초기 자본금은 3억 위안(약 571억 원)이다.

레노버는 자회사를 통해 반도체 자체 개발과 공급을 모두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PC사업에서 주로 경험을 쌓은 지아자오훼이 레노버 수석부사장이 자회사를 이끌게 된다.

레노버는 “반도체사업은 세계시장에서 레노버의 비전과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필요한 분야”라며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기술을 확보하고 사업 기회를 찾겠다”고 밝혔다.

중국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레노버는 그동안 레노버캐피탈 등 투자 전문 자회사를 통해 반도체기업 23곳에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투자한 기업과 자회사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해 반도체시장 진출을 앞당긴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레노버가 구체적으로 어떤 반도체 분야에 진출하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서버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 진출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체 서버용 시스템반도체나 중앙처리장치(CPU), 모바일 프로세서 등을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