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이 2022년 1월28일 대전 한민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새마을금고중앙회과 올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설 대목을 앞둔 26일 대전 한민시장, 27일 울산 동울산종합시장을 찾아가 시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부터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부터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을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전통시장과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사업규모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의 날 제정, 긴급 금융지원,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