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효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 최권석 KMA한국능률협회 상근부회장, 신승용 엔에스데블 기술자문위원장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KMA한국능률협회 본회관에서 온라인 자격교육 및 평가사업 확대를 위한 공동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 |
네이버가 교육용 디바이스 ‘웨일북’의 활용범위를 교과학습에서 평가까지 넓힌다.
네이버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KMA한국능률협회 본회관에서 KMA한국능률협회, 엔에스데블과 함께 ‘온라인 교육·평가 사업협력을 위한 3자간 상호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MA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에서 네이버 웨일북, 엔에스데블의 솔루션이 활용된다.
네이버와 엔에스데블는 IT 기술력을, KMA는 자격 콘텐츠를 제공해 자격 교육부터 평가, 자격발급까지 진행할 수 있는 올인원 온라인 자격 플랫폼을 구축한다.
KMA한국능률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기관이다. 엔에스데블은 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교육평가 솔루션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김효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는 “보안성과 관리의 편리함이 중요한 교육평가 분야에서 웨일북의 활용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겠다”며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여러 분야에서 웨일북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