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28일 현대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9.61%(3700원) 급등한 4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계열사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날 기업공개(IPO)를 철회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수급 분산에 관한 우려가 완화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DL이앤씨 주가는 7.87%(8500원) 뛴 11만6500원에 장을 끝냈다.
한신공영 주가는 6.29%(950원) 오른 1만6050원,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6.25%(850원) 상승한 1만4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우건설 주가는 6.18%(330원) 높아진 5670원에 장을 마쳤다.
GS건설 주가는 5.8%(2150원) 상승한 3만9250원, 삼성물산 주가는 5.42%(5500원) 오른 10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태영건설 주가는 5.37%(530원) 오른 1만400원, DL건설 주가는 5.29%(1400원) 높아진 2만7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5.26%(950원) 상승한 1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호건설 주가는 4.8%(460원) 높아진 1만50원,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4.11%(850원) 오른 2만1550원에 장을 끝냈다.
한라 주가는 2.91%(145원) 오른 51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동부건설 주가는 1.48%(200원) 상승한 1만37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