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목표주가 하향, "차강판 원가 높아져 영업이익 하락 전망"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1-28 09:2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 주식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차강판 생산에 투입되는 원재료 가격의 상승 탓에 올해 영업이익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제철 목표주가 하향, "차강판 원가 높아져 영업이익 하락 전망"
▲ 현대제철 로고.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현대제철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 원에서 5만3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현대제철 주가는 3만8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자동차강판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투입원가 상승으로 이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2022년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 2조27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1.5% 하락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폭설과 이상기후 등으로 선적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판매량에 포함되지 못한 차강판 물량은 2022년 1분기 실적에 반영된다.

현대제철의 올해 자동차강판 판매량은 520만 톤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1년 453만 톤보다 67만 톤 늘어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자동차 반도체 공급 차질 문제가 해소되면서 완성차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다"라며 "현대제철은 새로운 강종 개발과 고객확대를 통해 전체 차강판 판매가 늘어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중국의 철강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차기아의 완성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 경쟁사보다 현대제철의 주가 흐름이 좋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현대제철은 2022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22조5050억 원, 영업이익 2조26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12.6%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5%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 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