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대우건설이 1분기에도 흑자를 내 9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수익은 뒷걸음질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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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1분기 매출 2조5503억 원, 영업이익 626억 원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16.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1%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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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대우건설 1분기 수익 감소, 해외수주는 크게 늘어"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4/27003_39358_1950.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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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39358"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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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출은 1조233억 원으로 작년보다 49.1% 급증했다. 카타르 고속도로와 모로코 발전소 등 해외 토목·발전현장이 1분기 매출성장을 이끌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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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주택과 건축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1분기에 매출이 지난해 1분기보다 소폭 늘어난 1조5270억 원을 거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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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분기에 당기순손실 185억 원을 냈다. 최근 발표된 통영·삼척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과징금의 일부인 250억 원을 손실로 반영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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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1분기에 신규수주로 2조1090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수주규모가 12.3% 줄어들었지만 저유가 장기화로 발주가 축소된 점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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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에 해외에서 수주규모를 크게 늘렸다. 1분기에 해외에서 모두 4104억 원을 수주했는데 지난해 1분기보다 수주규모가 195.5% 급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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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월 인도에서 2억4천만 달러 규모의 교량건설을 수주하며 16년 만에 인도에 재진출했고 에티오피아에서 고속도로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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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란에서 다수 프로젝트를 협의하고 있어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20조 원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주택사업도 하반기에 본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