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작년 영업이익 39% 늘어, 상사와 바이오 수익성 개선 효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1-26 18:4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이 상사와 바이오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2021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삼성물산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4조4550억 원, 영업이익 1조1960억 원, 순이익 1조829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물산 작년 영업이익 39% 늘어, 상사와 바이오 수익성 개선 효과
▲ 삼성물산 로고.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9.6%, 순이익은 57.5% 늘어난 것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상사와 바이오사업부문에서 수익성을 개선하고 기타수익이 증가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2021년 수주실적 13조 원대를 보여 연간 목표(10조7천억 원)를 초과달성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2021년 매출 17조3540억 원, 영업이익 2960억 원을 거뒀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214.9% 급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시황이 좋았던 덕분이다. 

건설부문은 매출 10조9890억 원, 영업이익 2510억 원을 냈다. 2020년보다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52.7% 줄어들었다.

3분기 국내 화력발전 프로젝트 공사비 증가 등 일시적 손실이 발생한 영향이 연간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미쳤다.

2021년 패션부문은 매출 1조7670억 원, 영업이익 1천억 원을 냈다.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377.8% 증가한 것이다.

유통시장 소비심리 회복세에 경영효율화 작업에 따른 사업체질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실적이 늘어났다. 수입 브랜드 제품 판매와 온라인 사업도 호조를 보였다.

리조트부문에서는 매출 2조7770억 원, 영업이익 570억 원을 거뒀다. 매출은 2020년보다 8.8%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 레조업계 수요 회복과 골프사업 매출 증가 덕분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매출 34조9천억 원, 수주실적 11조7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건설부문에서는 최근 수주한 프로젝트들의 공정 본격화가 기대되고 상사와 패션부문은 수익성을 유지하겠다”며 “더불어 바이오와 친환경 등 신사업부문에서도 기회를 확보해 사업 추진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