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금융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3곳 추가, 41개사 제도권 편입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2-01-26 17:3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P2P금융업(대출자와 투자자 연계금융)이 제도권으로 편입되며 신설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 업체 수가 41개로 늘었다.

금융위원회는 솔라브리지, 에이치엔핀코어, 타이탄인베스트 등  3개 업체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등록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3곳 추가, 41개사 제도권 편입
▲ 금융위원회 로고.

앞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등록된 곳과 합치면 모두 41곳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에 편입됐다.

금융위는 등록된 41곳 외에도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기존 업체들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신설 업체들에 관해 등록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등록요건 충족여부를 검토해 조속히 심사 결과를 확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금융위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의 적용을 받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가 등록됨으로써 P2P금융 이용자가 보다 두텁게 보호되고 향후 P2P금융산업의 신인도 제고와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정부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 배제 압박, 소프트뱅크 손정의 계략인가 조충희 기자
영화 ‘범죄도시4’ 이틀 만에 100만 명 돌파 1위, OTT ‘눈물의 여왕’ 1위 지켜 김예원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LG디스플레이 3분기부터 흑자전환 전망 우세, 올레드 패널 판매 증가 김바램 기자
나경원표 ‘2억 지원’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 현실화할 가능성은? 이준희 기자
'화려하게 다듬었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허원석 기자
하이브 “민희진이 어도어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경영권 탈취 빌드업” 조승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