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S, 삼성전자 IT투자 축소 영향받아 1분기 실적 부진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6-04-28 19:3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S가 삼성전자의 IT투자 축소 여파로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삼성SDS는 1분기 매출 1조7450억 원, 영업이익 1245억 원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삼성SDS, 삼성전자 IT투자 축소 영향받아 1분기 실적 부진  
▲ 정유성 삼성SDS 대표.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28.4% 줄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4.5% 감소했다.

삼성SDS는 IT서비스사업의 매출을 대부분 삼성전자에 의존하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IT부문 투자 감소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IT서비스부문은 1분기에 매출 1조1250억 원, 영업이익 1022억 원을 냈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19.7%, 영업이익은 37.1% 줄었다.

삼성SDS는 “IT업계 불황이 지속돼 주 고객사가 IT투자를 축소한 데다 국제 물류운임 인하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IT컨설팅의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 IT컨설팅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보다 28% 줄어든 3067억 원에 그쳤다.

삼성SDS는 “주 고객의 IT투자 축소와 국내외 통신망 구축 감소로 부진한 매출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원가혁신을 통해 영업이익률은 일정하게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물류BPO부문은 1분기에 매출 6200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92.4% 급증했다.

삼성SDS는 물류 운영체계를 개선하는 등 원가혁신 활동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물류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3.6%로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2%포인트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