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부 "올해 1분기부터 안전관리 능력 없는 시공사 공공기관 입찰 제한"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1-26 16:1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1분기부터 안전관리 능력이 없는 시공사는 공공기관 입찰 참여가 제한된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착수 회의에서 “안전관리 능력이 없는 시공사는 공공기관 공사 입찰 제한을 강화하도록 하는 계약특례를 올해 1분기 안에 승인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올해 1분기부터 안전관리 능력 없는 시공사 공공기관 입찰 제한"
▲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발주자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도로, 철도, 주택 등의 공사 입찰 참가자격을 사전심사할 때 안전항목을 정규 배점평가로 강화하는 계약 특례를 시범 운영하고 정규 제도화를 검토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계약 절차 1단계에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과정이 추가된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를 평가한 뒤 올해부터 그 결과를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가운데 재난·안전관리 지표에 안전등급 평가 결과를 반영해 평가 실효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안 차관은 "평가의 공정성 시비가 나오지 않도록 엄정하게 평가하고 평가 취지에 부합되도록 전문성을 토대로 안전취약 요소를 빠짐없이 발견해 해당기관이 즉시 개선하는 상시 안전능력 향상 구축 시스템이 작동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