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 신기록, 전기차와 5G 성장 수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01-26 14:5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가 전기차와 5G통신 등 신산업 분야에서 부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1년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신기록을 새로 썼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6750억 원, 영업이익 1조4869억 원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24.8%, 영업이익은 62.9% 각각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기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 신기록, 전기차와 5G 성장 수혜
▲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연간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고성능 카메라모듈, 기판 등 고부가 부품 공급이 늘어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2021년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1조8751억 원, 영업이익은 2609억 원으로 2020년 4분기보다 각각 30%, 21%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MLCC를 담당하는 컴포넌트사업부 4분기 매출은 22%, 카메라모듈이 주력인 광학통신솔루션사업부 매출은 38%, 기판사업인 패키지솔루션사업부 매출은 38% 각각 늘었다.

삼성전기는 산업과 전장용 MLCC 판매 확대와 자동차용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 고사양 프로세서용 기판과 5G통신 안테나용 기반 공급 증가가 모두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주로 전기차와 5G통신 분야에서 쓰이는 고부가 부품 판매량 확대가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기는 올해 MLCC 생산성 향상을 통해 5G와 서버, 전기차 등 산업에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카메라모듈시장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고부가 기판 수요도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지속적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2021년도 기준 보통주 1주당 21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2020년도 배당금과 비교해 1주당 700원 늘었지만 배당성향은 18%로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