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데이터온 스마트로 KT텔레캅 손잡고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 추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1-25 17:4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외식업계의 디지털전환(DX)을 돕는다.

KT는 데이터온 및 KT 계열사인 스마트로, KT텔레캅과 외식업시장의 디지털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T, 데이터온 스마트로 KT텔레캅 손잡고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 추진
▲ KT는 데이터온과 KT 계열사인 스마트로, KT텔레캅과 외식업시장의 디지털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 오세정 데이터온 대표, 유창규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상무, 이준성 KT텔레캅 기업사업부문장, 반대현 스마트로 VAN본부장. < KT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회사는 외식업 디지털전환 상품 개발을 위한 실증 및 컨설팅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온은 IT 컨설팅부터 개발까지 포괄한 종합솔루션과 외식 통합플랫폼을 제공하는 외식 전문 데이터기업이다. 데이터온은 비대면 후불 주문서비스 '탭오더', 외식 경영관리(ERP) 서비스 'M-RMS' 등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KT는 인공지능(AI) 서빙로봇, AI컨택센터(AICC) 보이스봇, 빅데이터 등 외식업에 활용될 인공지능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KT 그룹사 스마트로는 결제서비스분야에서, KT텔레캅은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한다.

유창규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상무는 "데이터온의 외식 통합플랫폼과 KT의 솔루션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 회사의 강점을 담은 기술과 양질의 서비스로 외식업시장 디지털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유진투자 "알래스카 LNG 한국에 운송비 절감, 투자기업은 추가수익 확보"
엔비디아 젠슨 황 "영국 AI 데이터센터 천연가스 필요", 재생에너지 한계 지적
코스피 '미국 금리 인하' 힘입어 3460선 상승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
민주당 경제형벌합리화 TF "배임죄 합리화 등 1차 추진과제 9월 안에 발표"
이재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이제 '국장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 생기도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