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하락했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도 모두 내렸다.
25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5.30%(3600원) 급락한 6만43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앞서 19일 셀트리온 분식회계 의혹에 관한 논의를 연기했지만 해당 의혹이 다시 투자자들에게 전해지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투자자는 4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4.80%(8천 원) 내린 15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15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0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4.45%(4천 원) 밀린 8만59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4.21%(3500원) 빠진 7만96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6300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3.82%(3만1천 원) 낮아진 78만 원으로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34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4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3.37%(6천 원) 하락한 17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1억 원, 기관투자자는 2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