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1월21일 열린 부점장 회의에서 경영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대구은행> |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부점장들과 2022년도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DGB대구은행은 21일 2022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상반기 부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300여 명 임원 및 부점장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대구은행은 부점장 회의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수익기반 안정화, DT(디지털 전환) 추진 강화, 경영 효율성 증대 등 3대 전략 방향과 질적 리밸런싱 지속 추진,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사업 고도화 등 9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2022년은 내실 강화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하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며 “행동의 방아쇠를 당겨 변화를 인식하고 대응해 스스로 변화하는 ‘변화의 트리거’ 실행, 신뢰의 조직문화 형성에 적극 앞장서기, 2022년 목표 달성을 위한 명확한 목표 제시와 구성원 공유로 알차고 내실 있는 DGB대구은행을 만들자”고 말했다.
2021년 성과평가 시상식도 열렸다. 안심지점과 강남영업부 기업3지점이 대상을 받았고 20개 지점이 금상에 선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