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작년 영업이익 처음 1조 넘어서, "사업 균형잡혀"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1-21 18:2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의 연간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NH투자증권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10조7622억 원, 영업이익 1조3166억 원, 순이익 9479억 원을 거둬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5.7%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7.2%, 64.3% 늘었다고 21일 공시했다.
 
NH투자증권 작년 영업이익 처음 1조 넘어서, "사업 균형잡혀"
▲ NH투자증권 로고.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투자금융(IB)부문에서 주식발행(ECM), 부채자본시장(DCM), 인수금융,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각 사업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수익을 냈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자산관리부문에서도 해외주식 고객 기반 확대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했다.

트레이딩부문에서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헤지전략 등을 통해 손익변동성을 줄이며 운용손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그룹의 중심축으로서 고객관점 완성형 플랫폼을 구축해 업계를 선도하겠다”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