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과 '특송' 포스터. |
미국 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이 한 주만에 1위를 되찾았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은 20일 관객수 2만650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700만7473명이다.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은 스파이더맨이 닥터옥토퍼스, 그린고블린 등 역대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의 악당들과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 범죄액션 영화 '특송'은 1만6103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12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30만5631명이다.
미국 애니메이션 '씽2게더'는 1만4913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55만6824명이다.
4위는 한국 범죄 영화 '경관의 피'로 관객수 9230명을 기록했다. 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59만9273명이다.
미국 범죄스릴러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는 3594명이 관람해 5위에 자리했다. 12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8만8174명이다.
미국 액션 영화 '레지던트이블:라쿤시티'는 3456명이 들어 6위, 미국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3077명의 관객을 모아 7위에 올랐다.
8위는 미국 액션 영화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9위는 덴마크 예술 영화 '어나더 라운드', 10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프리!더 파이널 스트로크 전편'이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