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8.74%(4100원) 급등한 5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디어유,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6만9100원, 28만8천 원, 6만9500원으로 5.98%(3900원), 4.92%(1만3500원), 4.83%(3200원) 뛰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SMC&C 주가는 4.71%(900원), 3.18%(1400원), 2.71%(95원) 오른 2만 원, 4만5400원, 36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7620원으로 2.01%(150원) 높아졌다.
방탄소년단(BTS) 관련 기업 주가는 상승세다.
넷마블 주가는 9.95%(1만500원) 급등한 11만6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이자 방탄소년단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손오공 주가는 3130원으로 7.75%(225원) 뛰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키이스트 주가는 4.53%(550원) 오른 1만2700원에 장을 끝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한다.
CJENM 주가는 13만3800원으로 2.69%(3500원) 높아졌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31%(150원) 상승한 1만1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하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2655원으로 0.57%(15원) 올랐다. 초록뱀미디어는 방탄소년단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콘텐츠 관련 기업 주가는 올랐다.
제이콘텐트리, NEW,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9.25%(5200원), 6.72%(900원), 5.56%(1750원) 뛴 6만1400원, 1만4300원, 3만3250원에 장을 끝냈다.
덱스터, CJCGV,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2만4900원, 2만4150원, 8만6천 원으로 4.18%(1천 원), 2.55%(600원), 1.90%(1600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