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김종중, 삼성그룹 사업정리 가능성 다시 열어놓아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6-04-27 18:0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종중 삼성미래전략실 전략1팀장 사장이 삼성그룹의 사업재편을 놓고 하루만에 말을 바꿨다.

김 사장은 27일 삼성그룹 서초사옥 출근길에서 삼성그룹의 추가 사업재편에 가능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앞으로 더 있다 없다 확실히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종중, 삼성그룹 사업정리 가능성 다시 열어놓아  
▲ 김종중 삼성미래전략실 전략1팀장 사장.
김 사장은 전날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10대 그룹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삼성그룹의 사업재편은 마무리단계’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는 “이제 더 정리할 계열사나 사업은 없다”며 “마무리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이 최근 진행되고 있는 삼성그룹의 사업구조 재편과정을 직접 진두지휘해 왔기 때문에 이날 발언은 큰 파장을 불렀다. 

삼성미래전략실은 “김 사장의 발언은 원론적 수준의 발언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김 사장은 하루 만에 발언을 번복했다.

업계에서 삼성그룹의 지주사 전환작업과 계열사정리 등 사업재편이 현재진행형인 만큼 가능성을 열어둘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전자 바이오 금융을 3대 주력사업으로 선정하고 비주력 계열사를 매각하는 사업재편을 진행해왔다.

삼성그룹은 최근 삼성SDI 케미칼사업부와 삼성정밀화학, 삼성비피화학 등 화학 계열사를 롯데그룹에 매각했으며 방산 계열사 역시 한화그룹에 매각했다.

삼성그룹은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를 비롯해 삼성카드 등 금융계열사의 다양한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제일기획의 지분매각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그린피스 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장악 시도 비판, "생산 늘리지 말아야"
비트코인 시세 회복에 불안 신호, 현물 거래량 급감에 '변동성 확대' 예고
[현장] 전기료에는 석탄발전 보조금도 포함돼 있다? 시민사회 용량요금 개편 촉구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연간 수주목표 7.17% 달성
구리값 사상 첫 1만3천달러 돌파, 관세 인상에 미국 내 '사재기' 영향
고려아연 최윤범 "미국 제련소, 칩스법 보조금 반영 땐 신주발행 할인부담 사라져"
삼성전자 모바일 AI 기기 8억 대 물량공세, 애플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온다
미국 월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주가 낙관, BofA "64% 상승 잠재력"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나서
현대차그룹 삼성동 GBC 49층 3개 동 건설키로, 2031년 준공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