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CJENM 주식 매수의견 유지, "글로벌 콘텐츠 회사로 경쟁력 강화"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2-01-18 08:2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NM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으로 전망됐다.
 
CJENM 주식 매수의견 유지, "글로벌 콘텐츠 회사로 경쟁력 강화"
▲ CJENM 로고.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CJENM 목표주가를 21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7일 CJENM 주가는 13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CJENM은 글로벌 콘텐츠 회사로 성장하는 가운데 TV와 티빙 오리지널 지식재산에 투자해 미디어 콘텐츠분야의 체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드라마에서 엔터로 확장된 지식재산 흥행이 경쟁력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CJENM은 전 세계 미디어 콘텐츠분야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엔데버콘텐츠를 인수하고 12월에는 미국 비아컴CBS그룹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일본에서는 라인과 2020년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미디어사업의 성장세가 202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늘고 영화 전문 채널 OCN의 드라마 부문을 재개해 콘텐츠사업 덩치가 커질 수 있게 됐다.

또 티빙이 2022년부터 네이버멤버십과 구독조건을 변경하면서 수익이 높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ENM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 3조8571억 원, 영업이익 389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9.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