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신영 창립 34주년 맞아 새 CI 공개, "디벨로퍼로 성장 의지 담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1-17 16:5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영이 부동산개발사업(디벨로퍼) 확장 의지를 담은 새 기업이미지를 내놓았다.

신영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기업이미지(CI)와 브랜드 정체성(BI)을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영 창립 34주년 맞아 새 CI 공개, "디벨로퍼로 성장 의지 담아"
▲ 신영의 새 기업이미지(CI). <신영>

새로운 기업이미지는 기존 디자인의 굴곡을 없애고 현대적 이미지의 직선을 활용했다.

또 각기 다른 4개의 색상을 사용해 새로운 경계와 지역이 교차하는 곳에 랜드마크를 만들어 도시에 가치를 부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부동산개발사업분야 철학과 최적의 공간과 장소를 제공하겠다는 경영이념을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거 브랜드 신영지웰 정체성도 재단장해 공개했다.

신영지웰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Good Space for Well Life’로 결정했다. 고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적의 공간을 완성한다는 의미다.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은 2월 분양 예정인 파주 운정신도시 사업장부터 적용한다.

신영은 이번 브랜드 재단장을 계기로 하이엔드 브랜드 브라이튼과 주거 브랜드 신영지웰 관리체계를 재정립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

신영 관계자는 “이번 기업이미지와 브랜드 정체성 개편은 빠르게 변하는 대내외적 경영환경에 적응하고 그룹 경영의 새로운 막을 열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며 “신영그룹은 부동산개발부터 시공, 자산관리 및 운영, 부동산금융분야까지 종합부동산그룹으로 계열사 사이 시너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