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12%대 급락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주가도 모두 내렸다.
14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12.39%(1만 원) 급락한 7만7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이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셀트리온 분식회계 의혹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개인투자자는 7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6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2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2.31%(2만4천 원) 떨어진 17만1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130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00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7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2.00%(1만2900원) 대폭 하락한 9만46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2.91%(6천 원) 하락한 20만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2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8억 원, 기관투자자는 6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73%(1만5천 원) 내린 85만 원으로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11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97%(900원) 빠진 9만18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4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