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지난해 11월 국내은행 연체율 0.25%, 10월보다 0.01%포인트 상승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1-13 16:3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21년 11월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소폭 높아졌다.

금융감독원이 13일 공개한 ‘1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보면 한 달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원화 대출의 연체율은 10월보다 0.01%포인트 오른 0.25%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국내은행 연체율 0.25%, 10월보다 0.01%포인트 상승
▲ 서울의 한 시중은행 창구 모습. <연합뉴스>

11월 새로 발생한 연체액은 9천억 원으로 10월과 비슷한 규모였다. 연체 채권 정리규모는 10월보다 1천억 원 늘어난 7천억 원 수준이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18%로 10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10월과 같은 0.11%였다.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36%로 10월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31%를 보여 10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24%)은 10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지만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33%)은 0.01%포인트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