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2일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2.93%(230원) 오른 8080원에 장을 마쳤다.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9만7천 원, 6만7500원, 2만1천 원으로 2.77%(8천 원), 2.27%(1500원), 1.94%(1500원) 높아졌다.
YG엔터테인먼트, SMC&C,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79%(900원), 0.50%(20원), 0.44%(200원) 상승한 5만1100원, 4015원, 4만5900원이다.
반면 디어유 주가는 6만8200원으로 1.16%(800원) 내렸다.
방탄소년단 관련 기업 주가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넷마블 주가는 3.64%(4천 원) 오른 11만4천 원이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이자 방탄소년단(BTS)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CJENM 주가는 13만8300원으로 3.52%(4700원) 높아졌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키이스트 주가는 2.82%(350원) 상승한 1만2750원이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한다.
손오공 주가는 2380원으로 2.15%(50원) 올랐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BTS) 인형을 유통한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2.03%(55원) 높아진 2770원이다. 초록뱀미디어는 방탄소년단(BTS)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만2500원으로 0.81%(100원) 상승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하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관련 기업 주가 중에서는 상승이 많았다.
CJCGV,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2.08%(500원), 1.39%(1200원) 오른 2만4550원, 8만7400원에 장을 끝냈다.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 주가는 3만3550원, 2만5350원으로 1.05%(350원), 0.80%(200원) 높아졌다.
반면 NEW,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1.65%(250원), 0.35%(200원) 내린 1만4900원, 5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