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공군 F-5E 전투기 화성 야산 추락, 조종사 비상탈출 시도했으나 순직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1-11 18:04: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군 F-5E 전투기 화성 야산 추락, 조종사 비상탈출 시도했으나 순직
▲ 공군 관계자들이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서 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잔해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군 전투기 한 대가 경기 화성시 야산에 추락해 조종사 심모 대위가 순직했다.

공군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44분경 경기 수원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F-5E 전투기가 고도를 올리다가 추락해 조종사 심 대위가 순직했다.

전투기는 이륙한 뒤 상승하다가 좌우 엔진화재경고등이 켜졌고 곧 항공기 기수가 급강하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심 대위가 비상탈출을 두 번 시도했으나 탈출하지 못했다.

전투기는 수원기지 서쪽으로 약 8km 떨어진 경기 화성시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전투기에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투기 수명은 통상 30년 정도인데 현재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F-5 계열 전투기는 대부분 30년을 넘겼거나 수명이 거의 다 된 노후기종이다. 

2000년 이후 한국에서 이 기종의 전투기 12대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사고가 자주 발생한 만큼 군에서도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군은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에 관해 조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정부 "베네수엘라 사태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향후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