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한국 전북은행장이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북은행> |
서한국 전북은행장이 2022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전북은행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는 서한국 은행장과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여했다.
서 행장은 지난해 4분기 경영, 영업 성과와 2022년 경영전략과 방향성에 관해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행장은 올해 중점 추진전략으로 수익중심 질적성장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경영효율성 증대, 디지털 경쟁력 제고, 신 성장동력 강화 등을 꼽았다. 은행의 핵심전략 추진과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른 총부채 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과 연 소득제한, 가계대출 총량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북은행만의 영업전략 방안 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서 행장은 “새해에도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고 미래지향적 사고와 추진력으로 전북은행만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