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는 엠게임과 MMORPG 등 여러 인기 지식재산(지식재산)를 활용한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과 관련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위메이드> |
위메이드가 엠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을 위해 손잡는다.
위메이드는 엠게임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 여러 인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과 관련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엠게임은 PC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귀혼’,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 ‘이모탈’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1세대 게임기업이다.
엠게임은 블록체인 분야를 차세대 플랫폼으로 선정하고 2019년부터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한 게임을 선보였다.
위믹스는 올해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 100개를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플랫폼 선두기업인 위메이드와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엠게임은 향후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을 활용한 블록체인 분야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적극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다"며 “블록체인 역량을 지닌 엠게임과 협력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함께 성공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