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미국 피델리티 리서치 적용한 기술주 랩서비스 내놔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1-07 18:5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가 미국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기업분석을 반영한 미국 기술업종 투자 랩 서비스를 내놨다.

신한금융투자는 장기성장하는 미국 기술업종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미국 피델리티 리서치 적용한 기술주 랩서비스 내놔
▲ 신한금융투자 로고.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은 미국 피델리티의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출시하는 자문형 랩 서비스로 피델리티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신한금융투자가 운용한다.

피델리티자산운용에서는 철저한 기업 모델링과 밸류에이션 분석을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 종목을 30~40개로 압축해 차별화된 자문서비스를 해당 랩 서비스에 제공한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손은주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세계적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자산운용의 입증된 기술주 투자 관련 리서치능력과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운용역량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억 원이다.

신한금융투자 각 지점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수수료는 일반형은 후취 연 2.5%가 발생하며 비대면가입전용 ‘e랩’은 후취 연1.8%가 발생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