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G화학 주가 장중 올라, 미국 파트너사 면역항암제 개발 본격화 영향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2-01-06 14:5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LG화학이 미국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고형·혈액암 면역항암제 개발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 주가 장중 올라, 미국 파트너사 면역항암제 개발 본격화 영향
▲ LG화학 로고.

6일 오후 2시48분 기준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3.92%(2만6천 원) 오른 69만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LG화학은 미국 파트너사인 '큐바이오파마'가 면역항암제 'CUE-102'에 대한 전임상을 완료하고 본격적 임상개발단계 진입을 위한 최종 후보물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면역항암제란 암세포가 인체의 면역체계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 잘 인식하여 공격하도록 하는 약물이다. 표적치료제와 달리 특정 표적이 없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어 적용 가능한 환자가 많으며 인체의 면역체계를 통해 작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항암제들이 가졌던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다.

CUE-102는 각종 고형암과 혈액암 세포에서 과발현된 WT-1(Wilms Tumor-1, 윌름스 종양 유전자)을 인식하고 이를 제거하는 T세포(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특이적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약물이다.

큐바이오파마는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1분기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1상 시험계획(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고 있는 LG화학은 추후 파트너사의 임상 1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임상 2상을 본격화할 계획을 세웠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QVIA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항암제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9~12%로 시장규모가 약 273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면역항암제 시장은 전체 항암제 분야 가운데 20%를 차지하면서 항암 치료제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역항암제 시장규모는 2025년까지 시장규모가 5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삼성전자 하만 헝가리에 2300억 시설투자, 벤츠 신차용 전장 개발∙생산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