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부클(VOOCLE)이 개발한 게임 ‘ASU(Anitas Security Union)’가 위믹스 플랫폼에 합류한다.
위메이드는 부클의 모바일게임 'ASU'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위메이드는 부클(VOOCLE)의 대표작 모바일게임 'ASU'(Anitas Security Union)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이드> |
이번에 온보딩 계약을 맺은 모바일게임 'ASU'는 부클의 대표작 'NOW(Next Odyssey of War)'의 리마스터 글로벌 버전이다.
부클은 2010년 설립돼 SNG '워빌'과 모바일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 '마이티히어로'를 개발했다.
또 2018년 오픈필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NOW'를 론칭하고 현재까지 3년 넘게 꾸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서 '미르4'를 비롯한 여러 게임들을 글로벌 서비스하는 등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 100개 서비스를 목표로 내세웠다.
이동민 부클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은 중소개발사에게 기술적 이슈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효율적 플랫폼이다”며 “향후 위믹스 플랫폼이 중소개발사와 상생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ASU가 성공적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P&E(게임 내 아이템 등을 현금화할 수 있는 게임모델)게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