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제2금융권 연결 우리원뱅킹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 출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2-01-05 16:4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제1금융권 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에게 제2금융권 대출상품을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우리원뱅킹에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제2금융권 대출상품을 찾아주는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 제2금융권 연결 우리원뱅킹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 출시
▲ 우리은행 로고.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는 우리원뱅킹에서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신청했으나 심사결과 우리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에게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SBI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6곳 제휴사 대출상품을 소개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대출 심사결과 미승인 시 '제휴사 대출 알아보기' 메뉴를 선택하면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 금리와 한도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제휴사의 대출상품 비교를 위해 기존 은행 신용대출 심사에 사용된 정보를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재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는 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중저신용 고객의 제2금융권 대출상품에 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제휴 금융사 확대는 물론 고객 편의성 향상과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더본코리아 백종원 최근 논란에 사과, "모든 방송활동 중단"
삼성전자 '아이폰17 출하량 감소' 반사이익, 노태문 갤럭시S25엣지로 프리미엄 점유율..
'코인이 곧 표심' 정치권의 가상자산 구애, 이번에도 공염불 그칠까
대선 정국 '게임 유저 표심' 확보전 치열, 질병코드 등급제도 논란 재점화했다
긴 연휴 끝나고 증시 열린다, 7일 아침 나의 S&P500 ETF는 어떻게 움직일까
친환경 연료 1%만 써도 수백억 부담, 항공업계 "벌금 말고 인프라 지원부터"
증권가 애널리스트 보고서 '쏠림 현상' 심화, 금감원 '괴리율 의무' 문제없나
한화솔루션 태양광 '종합 솔루션' 역량 입증, 김동관 중국 공세 털고 미국서 날개 달까
중국 '나트륨 배터리' 전기차 넘어 ESS 노려, K배터리 3사 새 성장동력도 위협
이재명의 '에너지 믹스'에 불확실성 사라진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원자력 모두 힘 받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