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5일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3.61%(600원) 상승한 1만72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3.38%(1450원) 오른 4만4400원, 현대위아 주가는 1.12%(900원) 상승한 8만1600원으로 장을 끝냈다.
현대차 주요 계열사 3사 주가도 모두 상승했다.
기아 주가는 2.87%(2400원) 오른 8만5900원에, 현대차 주가는 1.67%(3500원) 오른 21만3500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0.59%(1500원) 높아진 25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06%(1500원) 상승한 14만3500원, 현대건설 주가는 0.32%(150원) 높아진 4만67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로템 주가도 0.23%(50원) 오른 2만1350원으로 거래를 마쳐 이날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9곳에서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차증권 주가는 1.22%(150원) 내린 1만2150원, 이노션 주가는 0.93%(500원) 밀린 5만3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7만3천 원으로 마쳐 제자리에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