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14명 늘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4일 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2852명으로 집계됐다.
▲ 시민들이 4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고 줄을 서있다. <연합뉴스> |
3일 같은 시간 집계치인 2238명보다 614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2021년 12월28일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857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45명, 경기 590명, 인천249명 등 수도권에서 확진자 1884명(66.1%)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신규 확진자 968명(33.9%)이 발생했다.
부산이 189명, 충남 126명, 대구 109명, 경남 99명, 경북 85명, 광주와 강원이 60명, 전북 53명, 충북 51명, 제주 42명, 전남 40명, 대전 30명, 울산 15명, 세종 9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약 4245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