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CES2022 온라인 전시관. < LG전자 > |
LG전자가 국제 전시회에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LG전자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4일부터 31일까지 4주 동안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을 주제로 CES2022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생활가전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LG홈(LG Home) △오브제컬렉션으로 꾸민 LG홈(LG Home by Objet Collection) △LG씽큐(LG ThinQ) 등 3가지 온라인 전시관을 마련한다.
LG홈에서는 인공지능 세탁기, 건조기, 워시타워 등 생활가전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전시 제품들을 증강현실(AR)을 통해 체험하게 된다.
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오브제컬렉션’으로만 꾸민 LG홈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이 전시장에서 벽지와 바닥재 등 인테리어 콘셉트를 바꾸며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LG씽큐에서는 고객이 가전제품 관리용 애플리케이션(앱) LG싱큐앱의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소개된다. 프로액티브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고장을 사전에 감지해 고객에게 알림과 자가조치 가이드를 보내는 기능이다.
LG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LG올레드에보(OLED evo) 등 2022년형 올레드TV 모든 라인업도 공개한다.
특히 LG전자는 MZ세대를 포함한 관람객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메타버스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LG전자는 여러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주요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각 메타버스 플랫폼에 마련된 게임 및 전시관을 통해 LG전자 가전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온라인 전시에 메타버스 체험까지 더해 고객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전시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